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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민정 의원 "나경원 아들 스펙 만들기에 국고로 지원된 연구비 사용 확인돼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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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남피플
기사입력 2020-10-23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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▲ 강민정의원실 제공 나경원 아들 여비지급 내역     © 성남피플

 

나경원 아들 김○○ 씨의 제1저자 논문 포스터 발표 과정에서 국고로 지원된 연구비가 사용된 것으로 확인됐다.

 

강민정 의원(열린민주당, 국회 교육위원회)이 질의하여 1022일 오늘 서울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, 나경원 아들 김○○의 논문 포스터를 대리 발표한 서울대대학원 김□□의 이태리 밀라노 출장 비용은 김△△ 교수가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보건산업진흥원으로부터 지원받은 의료기기 기술 개발 사업연구비에서 사용되었다.

 

당시 서울대대학원 신입생 김□□2015 IEEE EMBC 참석하기 위한 항공료와 출장비 등 총 3,366,924원을 해당 연구비에서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.

 

하지만 이후 김□□은 서울대 연구진실성위원회 조사 결과 나경원 아들의 논문에 대한 제2저자 자격이 없다고 판정되었다. 사실상 발표 자격이 없는 대학원생 김□□이 국비를 사용하여 김○○씨를 대신해 논문 포스터를 발표한 것이다.

 

강민정 의원은 "나경원 전 의원의 아들의 학술대회 제1저자 스펙을 만들어주기 위해 서울대 교수가 국가 연구과제 연구비를 사용했음이 확인됐다", "사적인 관계를 이용해 서울대를 입시 컨설턴트로 전락시킨 나경원 전 의원과 입시 컨설팅에 가담한 교수들은 작금의 사태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"고 말했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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